cosmos125

오늘 의자랑 탁자 이동 바퀴 달린 의자 좋다. 오늘 하루 감사합니다. 피곤하다. 충혈되어 지친 얼굴을 보니 오늘 힘들었구나 일찍 시작한 공부시간 저녁에 샌드위치로 오늘이 가기 전 꿈나라로 하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모기 한 마리 살고자 모기의 쇼 부채가 딱 작은 모기 큰 모기 다 같은 잡히지 않을 듯하더니 딱 잡다. 오늘도 힘차게 시작하자.

오늘 하루 감사합니다.

얼음달걀 너무 더워서 냉장실에서 꽁꽁 얼다.

빗물이 눈물이다. 뜨거운 눈물 굵은 빗소리가 슬프다. 세상의 아픔을 대신하는 듯 빗물은 뜨겁다. 뜨겁게 하지를 보내고 빗물로 식혀주는 오늘 빗소리에 귀가 먹먹하다. 뻥 뚫린 소리가 아닌 외침 가슴이 답답한 세상이야기에 힘들다.

꿈꾸는 새벽 깨어나면서 사라지는 꿈 오늘을 알차게 살고 오늘을 행복하게 살자. 오늘을 위한 삶 속에서 꿈꾸는 하루 그렇게 살면 순간의 연속이라 늘 오늘을 감사하며 살자.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오늘 주어진 시간 속에서 행복하자. 감사하자. 오늘은 지금 이 순간 소중하다.

나란히 잠자는 금붕어 나란히 놀고 있는 금붕어 한 통에서 지내니 좋은가? 함께하는 이유 아홉 마리가 함께 있는데 둘이서 나란히 잠자는 금붕어 옆에서 움직여도 잠자는 금붕어 아니면 눈뜨고 있어서 그냥 멈춤 둘이서 잘 지내는 금붕어 오늘도 행복하자.

언젠가 정리될 거라 모든 게 쓰레기가 되어 치우게 될 거라고 벅찬 마음 잠시 꿈꾸다. 지금의 자리에서 다른 자리 그 어딘가 알 수 없는 공간 좁은 영역이 잘 보인다. 넓은 영역은 보이지 않아서 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