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cosmos125
너에게 본문
국화향이 가득한 이 곳...
조용한 소리에...
잠시 나를 내려 놓아본다
아무도 없는 이 곳...
나만의 공간
오직 너를 위한 국화향기를...
가득 남긴다
장미보다는 화려하지 않아도
백합보다는 순수하지 않아도
국화만의 멋에 잠시 나도 빠져본다
은은하게 담아있는 향...
진하지도 않고
오래가지 않아도
난 너에게 국화향을 전하고 싶은 지금...
넌 무얼하고 있니?
지금...
기다림이 싫어서...
그리워함이 싫어서...
난 이렇게 있다
국화향기를 전하기 위해...
행복하기를...
늘 사랑하기를...
이 시간 커피보다는 국화차를 음미하고싶다
너랑 함께...
cosmos
'cosmos > {☎☎}하루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고 싶은 시골집 (0) | 2005.10.12 |
---|---|
파란 하늘을 향하는 저 새처럼... (0) | 2005.10.11 |
나는... (0) | 2005.10.11 |
보고싶은 친구야 (0) | 2005.10.10 |
잠시 보라꽃 향을 맡으며... (0) | 2005.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