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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파란 하늘을 향하는 저 새처럼... 본문
파란 하늘을 향하는 저 새처럼...
하늘을 날아가 보고싶어라
높은 곳이 무서워 쳐다보지도 못한 나지만 오늘은 파란 하늘을 바라보고 싶다
구름도 없고 맑은 파란물만이 가득한 하늘이다
좋은 시간...
할 일을 일단 끝내고 잠시 이단은 있지만...
지금은 커피 한잔이 그립다
마음이 깨끗해지는 순간이기에...너무 행복하다
쳐다만 보아도...그냥 알 수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
황홀함에 잠시 나를 맡기어 본다
차가운 실내...공기가 춥다
차갑다
그래서 난 초겨울이 아닌가?
아니 늦가을이 온것 같아서...으시시하는 느낌을 맛본다
두 손을 비벼보아도 내려간 체온은 오르지않는다
이 시간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한다
너무나 조용히 지나는 시간...
가지말라고 붙잡아 본다
이대로 멈춰라
하고 외친다
가을...나도 가을...너도 가을...가을이 좋다
좀 춥지만 않으면 긴 자켓으로 입으면 안추울꺼야
잠시 수업 준비...
오늘다시 시작하는 고가 있다
수업일정은 좀 늦게 끝나겠지만...그래도 난 하고 싶다
그래서 기뻤다
높은 하늘을 날아보자
저 파란하늘에 나를 그려보자
cosm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