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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새벽바다를 거닐다가 본문
바닷가를 거닐어 보니 노란 꽃이 피어 있었지
작은 꽃이었지
향기는 약해서 내 코를 흥분 시키지 못했지
하지만 바닷바람이 부니 함께 춤을 추었지
지나가는 발길을 멈추게 하니 잠시 바라 보았지
지나가는 배가 불러주는 음악에 멋지게 춤을 추었지
새벽아침 바닷가를 거닐어 보니 차갑게 불어 왔었지
지금도 바다냄새가 가득하지
cos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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