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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아침

cosmos125 2024. 2. 19. 10:29

월요일 촉촉한 아침
축축한 아침이 아니라 유리창에 얇은 구름이 걸린 듯하다.
2월 19일
보름이 지나면 개학이다.
찬바람이 안 불면 봄날 같은 하루
수분이 팡팡 터지는 공기의 결이 좋다.
오늘은 또 하루가 시작하면서 수학공부 열심히 하자.
오늘을 맛있게 요리하자
외치면서 진한 커피 한 잔 마시자
칼칼했던 목소리가 오늘은 좋다.

하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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