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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하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본문
어제는 비가 내리니 이젠 봄이 오는가?
했는데 오늘 새벽에 하얀 눈을 보다
2월은 변덕스러운 날씨인가?
살짝 지친 몸이 부담스럽다.
팔팔하게 살아 있어 좋았는데 아프다.
고장 나면 수리해야 한다.
팔다리 머리 몸속에 복잡한 기계부속들이 기름칠하면 잘 돌아갈까?
눈으로 보지 못하지만 신기하고 위대한 몸속의 수많은 회로가 작동되고 있다.
가장 아름답고 위대한 몸속의 세상
누구나 갖고 있어도 마음대로 할 수 없다.
하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