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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하루살이

끝이 없는 길

cosmos125 2024. 2. 16. 00:35

14일 지나고 15일 지나다.
깊은 잠에 깊은 꿈을 깊은 밤으로
또 하루가 지나다.
우주에 가보지 않고서 믿는다.
지구는 자전과 공전을 하고 있다.
거대한 지구라고 생각한 게 일정하게 진행한다고 믿는다.
우주에서는 아주 작은 존재인 지구
놀라운 힘으로 진행한다는 게 놀랍다.
도돌이표처럼 보이는 시간을 동행하다.
누구의 힘인가?
보이지 않는 손길이 느껴진다.
산다는 게 숨 쉰다는 게 놀랍다.
주어진 시간표에 움직이는 나를 보다.
무엇을 위함인가?
오늘을 맛있게 요리하자
늘 외치는 소리
감사합니다
늘 외치는 소리
무엇을 감사하는지
끝이 없는 길을 불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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