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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우유 본문
잘해주는 이유는?
잘해드리는 것도 없는데...
드라마 대사...
사람의 마음은 늘 대가를 바란다?
정말 그럴까?
나도 그럴까?
돌아 오는 것에 계산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계산기로 계산하여 주는 걸까?
난 바라는 것이 조금이라도 있나?
아니다.
아무 것도...그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지금 살아 있다는 것에 다시 나를 사랑하는 시간으로 채운다.
아침이면 언제나 하얀 우유를 마신다.
좋아한다.
너무 좋아한다.
맛이 있으니까...고소한 맛이 좋으니까...
커다란 유리 잔에 가득 담아 마신다.
사랑을 마시는 것처럼...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이 있어 하나씩 하나씩 꺼내고 싶은 순간이다.
사라지려는 생각이기에 작은 이야기로 나를 이야기한다.
어느 친구가 그랬다.
참 이상한 블로그라고...
내가 생각해도 참 이상한 공간이다.
이상하면 치과에 가야 하는데...
고통을 참는 모습이 안쓰럽다.
왜 치과에 가려는 마음이 안 생길까?
이상하면 치과에 가야 하는데...
꼭 치과에 가소서...
아셨죠?
건강한 오늘을 위해 하얀 우유를 꼭 마셔 보세요.
마음도 하얗게...
얼굴도 하얗게...
사랑도 하얗게...
그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