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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다섯 아이들 본문
다섯 아이들...
네 명이 2월에 태어났다.
설날에 만나면 합동으로 생일 축하 케이크에 촛불을 밝히어 함께 후~~~~ 분다.
3월이지만 사진 속을 보다가 3월에 입학하는 두 아이가 있어 담는다.
초등학교... 중학교... 3월 2일 입학식을 하고 오늘 무거운 책가방을 가지고 학교에 갔다.
잘 적응하기를 바라면서...
이렇게 작은 이야기를 남긴다.
막내가 울고 있다.
자기도 촛불을 불고 싶었다고...
달래 보는 순간...
네 번째 아이도 심각한 표정을...
이번에 초등학교 일 학년이다.
말도 잘하는 아이...
울지 말고 씩씩하게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
막내가 자기도 폰으로 촬영한다고 이리저리 찍는 중...
너무 귀엽다.
늘 웃는 모습으로 잘 자라기를 바란다.
사이좋게 촛불을 불던 순간을 기억하자.
서로의 삶은 다를 지라도 형제이니까... 사이좋게 지내기를...
내일 일은 모른다.
오늘도 모른다.
언제나 감사하며 살아가는 다섯 아이들이 되기를 바란다.
서로 사랑하며 서로 아껴주며 살아가기를 바란다.
새롭게 시작하는 오늘...
힘차게 시작하기를...
강풍이 불어 춥지만...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