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cosmos125
숨구멍 본문
아침 해
창문을 통해 보이는 아침 해
물방울
방울방울 달린 게 밖에서 어떻게 붙잡고 있을까?
안에서 습기를 물방울로 박힌 듯 유리창에 물방울
아침 해가 서서히 녹여 주면 떨어지는 물방울
새벽 공기와 다르게 따뜻한 공기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서로 비비는 공기
유리를 통하는 구멍이 있다는 건가?
숨구멍일까?
순간을 보면서 아침 해 찰칵하다.
아침 해가 새롭게 시작하게 하니 이 순간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cosmos > {♣♧}햇빛찰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간마다 느낄 수 있는 사랑 (0) | 2018.01.26 |
---|---|
고드름 (0) | 2018.01.25 |
감사합니다. (0) | 2018.01.14 |
하얀 로봇 (0) | 2018.01.11 |
따뜻한 봄날을 꿈꾸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요. (0) | 2018.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