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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햇빛찰칵

가을 햇살이 무릎에 뜨겁게 내려앉다.

cosmos125 2017. 9. 3. 23:50

 

 

 

 

 

 

 

 

 

하늘이 맑으면 마음도 맑아지고

하늘이 흐리면 마음도 흐려지다.

 

중심 잡고 산다.

묵상하며 산다.

 

 

오늘 하늘을 보니 구름이 탱글탱글

버스 안에서 보아도

걸으면서 보아도

하늘의 구름은 계속 움직이고 있어

살아 있다는 것을 느끼다.

 

세상의 보이는 모든 것도 맑음 상태라면 좋겠다.

사는 시간도 맑음 상태로 산다면 좋겠다.

 

 

가을 햇살이 무릎에 뜨겁게 내려앉다.

오늘 버스 정류장에서 느낀 순간

 

이 순간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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