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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낙엽이고 싶은 아침 산책길입니다. 본문
오늘 아침에 보여 주는
가을 하늘
팔월에 마지막을 시원한 얼굴로 선선한 얼굴로 보다.
하늘에 그려지는 구름의 흔적이 심장을 두근두근
깊은 하늘에 긴 숨소리가 느껴지다.
이 순간 황홀함에 빠지다.
아침 하늘이 주는 소중한 선물
감사하는 마음으로 듬뿍 받는 순간
어제 보았던 하늘
오늘은 구름으로 감춘 하늘
낙엽이고 싶은 아침 산책길입니다.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