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만지는 느낌...

 

 

한밤중에 봄비가 오더니

아침에 하얀 눈이 내려와 있어

오늘 저녁 산책길에 하얀 눈이 자동차 유리창에 남아 있어 찰칵하다.

 

손으로 만지고 싶은데...

눈으로 만지는 느낌...

 

영상이다가 영하가 되는게 요상하다.

봄비에 또 겨울눈이라 참 별일이다.

아직 겨울이고 싶은가 보다.

2월이 접어도 3월은 펴지는게 당연한데 하루 길다고 참 길다.

느낌이야

오늘 점심에 뚝딱 맛보다.

치즈가 필요한데 그냥 없이도 맛나다.

깊은 밤

깊은 꿈

맛있는 하루 살아요.

 

 

 

 

 

 

늘 작은 공간을 찾아 준 손길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