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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오늘이 있어 감사합니다. 본문
아침 예배 후 하늘에 구름 낀 하늘이라 빗방울이 떨어지나 했는데 낮 예배 후 하얀 눈가루가 떨어지더니 지금 밖을 보니 하얀 눈이 또 펼쳐지다.
정말 2월이 가려고 하는 이 순간 이별... 떠나려는 겨울의 이별도 쉽지 않은지...정말 떠나기 싫은가 보다.
목마른 땅속으로 스며 들어야 하는데...아직 부족한 물... 가뭄이 없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이 공간에 살면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좀 더 진지하게 살아가자.
보이지않아도 느끼며 사는 하루이기에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
오늘이 있어 감사합니다.
사는 이유... 세상에 왜 태어났을까... 알고 사는 세상은 아니라고...
살아 있어 사는 세상이라고... 쉽지않은 세상살이 이지만 웃으면서 살아요.
하늘이 늘 보이니 그 사랑을 품고 따스하게 숨을 쉬어요.
마음이 늘 따스하게 살아요.
건널목에서 신호대기 중...찰칵...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