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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우리의 마음도 태양의 힘으로 뜨겁게 달군 하루를 살아요. 본문
우수를 지나니 녹다.
꽁꽁꽁 얼었던 마음도 녹다.
겨울 나무가 파란 하늘을 찌르다.
2월의 하늘이 아프다.
앙상한 나무는 새 눈을 만들다.
봄날을 기다리다.
초록잎이 나오기 위해 꽃잎이 피기 위해...
어제 아침에 설봉공원 산책하다 만나다.
위 아래 태앙은 바쁘다.
하늘도 녹이고 땅도 녹이고 물도 녹이다.
태양의 힘 위대하다.
그 힘으로 겨울 나무도 새 눈을 보리라
우리의 마음도 태양의 힘으로 뜨겁게 달군 하루를 살아요.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말하며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
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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