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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봄동처럼 마음도 몸도 싱싱하게 살아요.

cosmos125 2015. 12. 24. 06:32

 

 

 

 

 

봄동

산토끼는 겨울이면 봄동을 찾는다.

언제부터 모른다.

겨울이면 봄동을 즐긴다.

 

초록잎이 싱싱한 맛이라 더 좋아요.

 

늘 싱싱한 맛나는 사람이고 싶다.

어제 보다는 오늘이 덜 싱싱하지만 더 진한 맛이라 좋아요.

 

오리주물럭

주물주물 양념이 덧 입히니 고소한 맛나다.

봄동에 쌈하면 더 고소한 맛이다.

 

봄동은 싸다.

한 봉지에 천원도 안되지만 맛은 최고다.

좋아하는 봄동의 맛을 겨울이라 만나서 행복하다.

비싼게 아닌게 맛은 비싼 것으로 산토끼는 생각하다.

 

사는 세상도 그렇다.

마음의 세상도 그렇다.

 

늘 싱싱한 봄동처럼 마음도 몸도 늘 싱싱하게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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