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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잊었니? 본문
꽃이야
꽃집이야
참
행복하다.
아침에 맛보는 꽃향기가 진하다.
가을이야
빨간립스틱처럼 살아 숨 쉬는 걸까?
너와 나의 숨소리
들숨 날숨
어떤 소리
잊었니?
기억 속에서 끄집어 내고 싶은데...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빛이 좋은데...
오늘 하루 수고한 마음을 위하여...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
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