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수줍어하는 소녀같은 너 본문
목이 긴 사슴처럼
목이 긴 해바라기처럼
길어진 줄기에 놀라다.
수줍어하는 소녀같은 너
하늘을 보면서 찰칵하다.
눈으로 보면서 감사하다.
파란 하늘에 노란꽃은 하얀 구름에 초록잎이다.
자연 속에 살아있는 색깔이다.
색깔이 있어 행복하다.
나만의 색깔은 무슨 색일까?
넌?
그래요.
오늘은 사진처럼 산토끼느낌을 남기면서 살아요.
어제 만난 너를 오늘 남기다.
친구야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