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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친구야 본문
비요일
수요일
벌써
토요일
빗방울이 보이니 촉촉한 마음
화창한 날에 본 얼굴
비오는 날에 본 얼굴
보고 싶은 너의 얼굴 보았으니 좋다.
오늘은 또 어떤 얼굴이 보고 싶을까?
언제나 그리움을 품는다.
친구야
그리움으로 사는 하루
맛있는 하루가 될 거야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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