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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초록잎에 빗소리 담다. 본문
오늘 잔잔한 물결을 보다.
하늘은 조용히 빗방울만 뿌리다.
유월이 시작하면서 무거운 빗방울 느낌이다.
빈 마음으로 빗방울소리 담다.
초록잎에 빗방울소리 담다.
작은 빗소리가
'그 사람'...
귓볼이 간지럽다.
아침 산책길이 촉촉하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 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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