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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햇빛찰칵

그림자

cosmos125 2015. 6. 4. 15:12

 

 

 

 

 

 

 

더운데...

빨간꽃이라

덥다.

아침인데...

 

 

초록나무

더운데...

초록바람이 느껴지다.

 

 

그림자

아침햇빛이 고무줄 놀이하니 산토끼도 고무줄 놀이에 빠지다.

 

어린 시절 친구들이랑 고무줄 놀이

참 재미있는

다리운동

노래 부르면서

다 어디로 갔을까?

기억 속에서 끄집어 내고 싶은데...

 

검은 고무줄을 준비...

장날에 팔까?

 

참 재미있는 추억...

 

 

서로 떨어진 초록나무는 가까이 있고 싶은지

머리는 좀 더 가까이

얼굴을 마주하는 모습...

참 보기 좋다.

덥지만 서로가 그림자를 줄 수 있으니까...

그림자가 있어 행복한 순간이다.

 

산토끼는 씩씩하니까

긴 그림자...

키다리라서 좋다.

 

 

만약에 말야...

듣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 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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