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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빗물로 덧칠한 너의 색깔이 날 유혹하다. 본문
빗물로 덧칠한 너의 색깔이 날 유혹하다.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어라.
천천히 들리는 너의 소리에 난 행복하다.
감사하다.
작은산토끼 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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