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우산같은 사람... 본문
오늘은 장날이라 활짝 펴 놓은 우산...
우산은 강렬한 햇빛을 막는다.
우산은 빗줄기를 막는다.
우산은 바람을 막는다.
우산은 못한게 없다?
오가는 사람들의 발소리까지 담는다.
내일이면 비를 막을꺼라고...
그래요,
어디서나 꼭 필요하는 그런 존재가 참 좋은거죠.
오월이니까
마음도 밝고 환한 얼굴로 시원하게 웃음짓는 시간으로 살아요.
우산같은 사람...
작은산토끼125121226MATH.
'cosmos > {♣♧}햇빛찰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내면 늘 아쉬움과 그리움이 남는다. (0) | 2015.05.03 |
---|---|
봄꽃이 친구가 되어주니 참 좋다. (0) | 2015.05.03 |
왜? (0) | 2015.05.02 |
라일락향기에 푹 빠지는 하루 살아요. (0) | 2015.05.01 |
순하게 생각하고 순하게 살아요. (0) | 2015.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