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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순하게 생각하고 순하게 살아요. 본문
오월이 시작이야
처음이라는 느낌으로...
하늘을 보면 아침해가 방긋 웃고
땅을 보니 노란꽃이 방긋 웃는 모습이 이뻐서...
발끝에 치어도 넌 늘 그 자리에서 웃는다.
안흥지 돌다가 물이 고인 작은 웅덩이 속에 나무가 웃는다.
아침을 맛보면서 노래하다.
오늘도 감사해요.
오늘도 고마워요.
오늘도 사랑해요.
오늘도 행복해요.
오월아침은 눈부시다.
눈물이 맺는 아침이다.
단순하게 생각하고 단순하게 살아요.
단이 빠지니
순하게 생각하고 순하게 살아요.
작은산토끼
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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