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초록을 듬뿍 품고 있어 더 멋진 나무다. 본문
나무는 언제 이 자리에 누가 심었을까?
굵은 허리를 보니 묵은 사랑이 감고 있어 오랜시간을 느끼다.
식목일이면 늘 공휴일이라 좋아라했는데...
이젠 하루의 의미만 남다.
꽃보다 더 아름다운 나무다.
초록을 듬뿍 품고 있어 더 멋진 나무다.
오늘은 참 귀한 말씀에 감사하다.
땅을 사모하는 마음보다 하늘을 사모하는 마음이 참 좋다.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합니다.
작은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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