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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삼월에 더 강한 햇빛이 와도 더 멋지게 남기며 살꺼라고 본문
동그라미 두 바퀴는 이월에도 열심히 살았으니 삼월이라 더 신나게 살꺼라고
공룡같기도
그림자는 자유다.
자유롭게 남길 수 있어 그림자는 행복하다.
바로 햇빛이 있어 가능하다.
삼월에 더 강한 햇빛이 와도 더 멋지게 남기며 살꺼라고
그림자는 외치다.
산토끼도 외치다.
COSMOS125121226
작은산토끼 1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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