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퐁이 달린게 가을색을 입었나?

 

 

 

 

 

 

 

 

 

 

 

 

 

살아있는거니?

진짜니?

가짜같은 너...

정말 살아있는거니?

 

 

 

 

 

 

조리퐁이 달린게 가을색을 입었나?

붉은 조리퐁은 어떤 맛일까?

 

 

바람이 없는 날은 춥지않아...

바람이 부는 날은 춥다.

 

가을바람이 무섭다.

바람따라 살고 싶기도...

바람따라 날고 싶기도...

바람따라 돌고 싶기도...

바람따라 가고 싶기도...

 

 

친구야...

가을바람 조심해요.

 

 

새벽부터 아침밥상 준비...

꽁치김치찌개 뽀글뽀글 끓이는 중...

차가운 아침바람에 뜨끈한 찌개가 좋아...

 

아침 든든하게 먹고 오늘도 맛있게 요리하자.

 

 

 

 

작은산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