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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보이지않는 실같은 연줄을 잡는다면 하늘에 방패연이 되어 날 수 있을까? 본문
칠월이라 아침에 일곱개 탁 깨뜨리다.
알알이 알아서 좋아하는 자리를 잡는다.
두꺼운 껍질이면 기분 좋은데 노른자도 탱글하다.
산토끼 손에 잡히는 달걀은 이렇게 아침밥상을 준비하다.
하루살이는 누군지 모르는 어떤 손을 만날까?
보이지않는 손을 잡고서 살고 있는 하루살이다.
눈으로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보이지않는게 뭘까?
오늘도 하루살이는 또 느끼며 찾는다.
보이지않는 실같은 연줄을 잡는다면 하늘에 방패연이 되어 날 수 있을까?
작은산토끼
하얀하트를 누르면 빨간하트가 되어 우린 통하는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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