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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거꾸로 보고싶다. 바로 너... 본문
세상을 거꾸로 보다.
시간도 거꾸로 가다.
순간을 거꾸로 열다.
하루도 거꾸로 닫다.
후회하는 순간은 누구나 있다.
순간마다 후회하는 자도 있다.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할 수 있는 자...해결하는자...
아니면 포기하는자...
스스로에게 묻는다.
문제가 발생하였는가?
아니다.
거꾸로 보는 세상을 보기 쉽게 하려면 물구나무서기 연습을 하면 되는 것...
지구를 두 팔로 들어 볼 수 있는 기회다.
거대한 지구는 공같은 존재다.
약간...
이가 빠진 동그라미가 생각난다.
이가 빠진 동그라미는 빠진 이를 찾으러 굴러도 굴러도 아니 찾다가 아니 이럴 수가 빠진 줄 알았던게 아니였어...
동그라미를 다듬어보니 작아진 동그라미가 되어 이가 빠진게 아니라는 것...
이때도 후회를 한다고 하나?
가는 길에 갈라진 길이 수 없이 나와 선택하라고 하지.
둘 중에 하나...
셋 중에 하나...
선택한 길은 오직 하나라는 것을...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길...
허공에 대고 흥얼거리는 산토끼가 왠지 그랬어...
거꾸로 보고싶다.
바로 너...
작은산토끼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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