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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콸콸 넘치는 분수대를 가까이 갔다. 본문
물이 그리운 하루였기에 산토끼는 잠깐 분수대가 흐르는 물소리에 잠시 보았다.
오늘도 힘들게 수고한 친구야...
시원한 물 한 잔으로 목을 축일 수 있어 감사하자.
마시는 물이 언젠가 없다면 어쩌나...
그런 날이 오지않기를 바라면서 흐리지만 콸콸 넘치는 분수대를 가까이 갔다.
당기기...
갑자기 큰 차가 바로 앞에 있어 놀랬다.
산토끼는 늘 엉뚱한 생각 뿐...
즉흥적인 면이 강하다.
바로 떠오르는 것이 있을 때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하기다.
오늘도 마무리 하고 주어진 수업을 최선을 다하였고 하여 잠시 물을 보았기에 남긴다.
시원하라고 돌계단을 만들었는데...
어지럽다.
이젠 접어야겠다.
참 편안하다.
사진이 평면이면서 공간느낌이 나는 사진이 난 좋더라.
멋지게 찍는 사람은 참 부럽다.
좋은 사람...
좋은 생각...
좋은 마음...
좋은 느낌...
좋은이 들어간 어떤 말도 다 좋다.
오늘 길을 걸으면서 밤하늘보니 아무 것도 없어 갑자기 좋은 사람이라는 좋은이라는 말에 입술로 불러 보았다.
난 좋은 사람일까?
아니다.
난 나쁜 사람이다.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이다.
조금은 시원하나요?
작은산토끼20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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