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호랑나비... 본문
오늘이다.
교육청 앞마당에서 노란꽃에 호랑나비가 키스를...
가만히 보고 있어도 그냥 그대로...
옆에 있던 빨간 장미는 샘이나는지 고개를 돌려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호랑나비가 수고하는데...
노란꽃은 행복하겠다.
이 가을이 다 가기전에 소원하는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시월의 마지막 날이 다가온다.
화요일밤인데...
시월의 마지막 날...
난 무엇을 준비할까...
호랑나비야 만나서 반갑다.
cosmos201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