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감사합니다. 본문

cosmos/{♣♧}햇빛찰칵

감사합니다.

cosmos125 2011. 8. 3. 00:55

 

 

 

 

밤이오면

어둠이...

온 세상을 검은물감으로...

밤하늘은

별들이...

온 세상을 반짝이고...

 

낮과 밤...

하루가 낮과 밤으로...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무리 어두워도 별빛이 있어...

갈 길을 환하게 밝히니...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지만 두렵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이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

이런 모습...

저런 모습...

늘 변하고 또 달라지는 모습...

이런 모습도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남들보다 잘난 것은 없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합니다.

 

내가 나를 모르는데...

내가 너를 어찌 알겠나...

 

난 나를 알아가는 중...

이 세상 끝나도 알지 못할지도...

그래도 살아있어 감사합니다.

그런게 사는 것이니...

 

오늘 밤하늘을 보면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20110803


'cosmos > {♣♧}햇빛찰칵'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길에서 만난 꽃...  (0) 2011.08.06
가을아...  (0) 2011.08.05
친구야...  (0) 2011.08.01
거미야  (0) 2011.07.21
장마가 끝나니 초록이야...  (0) 201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