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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지금 자고 있는 금붕어를 보면서... 본문
지금 자고 있다.
이 모습으로...
나란히 나란히...
늘 이 모습으로 자고 있기에...
혼자 놀고 있을때...
아침이면 밥달라고 하는 모습...
자유롭게 맘껏 먹어야 하는데...
미안하지만 하루에 한 번씩 주고 있다.
선명하지 않아도 그냥 담는다.
움직이는 그 순간이 느껴지기에...
네 마리가 모두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고 그런다.
오늘도 열심히 먹고 놀고 잔다.
한 주를 보내면서 담아 본 모습이기에...
지금 나란히 자는 모습이기에...
오늘 하루도 무사히 마치고 돌아 옴에 감사합니다.
장작구이 삼겹살로 저녁을...
목이 많이 잠겨 있어서...
모두가 건강하기를...
내일이 시작하기에...
남은 시간에 평안하기를...
작은산토끼
2007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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