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산토끼마음 (14)
cosmos125
하늘빛이 달라요. 눈을 감고 서 있으면 느껴져요. 스치는 바람결도 달라요. 피부의 촉감이 다르게 느껴져요. 마음의 색깔이 달라요. 속사람도 변하고 있음이 느껴져요. 늘 같아 보여도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아가는 세상살이 변치말자고 약속한 그 약속은 어디론가 사라진 하루살이 여러 ..
복잡한 마음속을 하얗게 덧칠하다. 수 많은 선들이 꼬여진 것처럼 연이 되어 버린 마음속을 하얀색으로 칠하다. 오늘이 그린데이라고 하는데 둘이서 산을 찾아가 산림욕하며 무더위를 달래기... 14일은 참 행복한 숫자다. 일년을 보내면서 늘 특별한 날이라 하니까... 오늘은 더 특별한 날...
사랑이라고 오늘 사랑하라고 그래 오늘 사랑하자 마음이 가는대로 오늘 하루 더 진한 사랑을 하자 날마다 사랑하는 마음이라면 언제나 뜨거운 느낌으로 마음이 차갑지않아 살아있는 심장처럼 마음도 살아있어 오늘 아침도 마음이 행복해 뜨거운 사랑 식지않아 보이지않아도 느껴지는 ..
마음이 소중하다. 가슴 속에 있는 줄 알았는데... 속 사람 안 사람 마음으로 사는 사람 보이지않아도 느껴지는 마음 속 사람 내 마음속에 사는 속 사람 마음으로 아침을 시작하다. 날마다 만나는 마음이지만 순간마다 만나는 마음이지만 늘 다른 마음이 느껴지니 속 사람이 많다면 마음도 ..
마음이야 오늘도 함께 하는 산토끼마음이야 아침이면 감사기도하면서 시작이야 오늘도 눈을 뜨면서 살아 있는 하루를 만나는 거야 숨을 쉬고 있다고 살아 있다고... 주님의 호흡을 느끼며 사는 하루 나의 숨소리 너의 숨소리 주님의 숨소리 언제나 느끼며 사는 하루 기도를 함께 하는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