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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자 작은산토끼

가장 추운 날씨 세상이 꽁꽁 얼다 마음은 따뜻하게 행복하게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작은산토끼

작은산토끼

오늘 아침에 겨울비 온다고 하는데 빨래는 내일 하자 세탁기를 이용하는 빨래 참 편한 세상이야 엄마는 늘 손빨래 하느라 손등이 늘 까칠한 기억 짤순이 탈수기가 나올 때 와 신기하다 겨울이면 꼭 필수 십년 전 세탁기 없어지는 겨울이 생각나다 낡아서 새로 구입해야 하는데 깨끗한 중고 세탁기를 사다 아직까지 잘 돌고 있는 통돌이 세탁기 세상이 흐르는 시간을 맴돌고 있는 듯 기억이 그렇다 눈에 보여야 바로 찾기 쉬운데 어딘 가 잘 두면 꼭꼭 숨는다 돋보기 안경 안에 들어 와야 잘 보이는 것처럼 주변을 둘러 보기 둔해지다 어제는 택배 김치가 도착하다 엄마는 또 보내주다 참기름 한 병 추가 석화가 들어간 배추김치 김장김치 맛있다 엄마~ 이모~ 외숙모~감사해요 오늘은 금요일 아침 기말고사 진행중이라 그래도 감사하다 행..

아침을 준비하는 이 순간 감사하다 오늘을 준비하는 이 순간 감사하다 새벽을 여는 하늘이 있어 감사하다 하루를 여는 하늘이 있어 감사하다 바이러스가 넘치는 세상 지구의 온도가 오르고 있는 세상 지구가 아프다고 외치는 세상 하루살이는 무슨 의미가 있을까? 세상살이는 무슨 의미가 있을까? 행복한 하루 살고 싶다 작은산토끼

하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내일 일은 난 몰라요 하루 하루 살아요 겨울이 와 따뜻한 하루 감사합니다 순간 순간 숨쉬며 사는 삶 어디서나 안전하게 사는 세상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겨울이야 12월이야 꽃을 보니 행복하다 긴 시간의 터널을 통과하면 무엇이 보일까? 끝이 없는 길에서 방향이 보일까? 또 하루가 시작하다 12월이 시작이야 가을은 떠나다 가을이 오면 사랑의 노래에 빠져 살았는데 이젠 아니야 사계절이 오면 느끼는 감정이 변하다 마음도 변하고 있기에 잡히지않는 그 무엇을 모르니까 알 수 없는 시간속에서 또 하루는 시작이야 따뜻한 하루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