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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하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모두가 행복한 하루 지구에서 사는 생명체 수 없이 셀 수 없는 여러 생명체 우주에서 바라보는 지구는 어떨까? 위험하다는 지구는 얼마나 아플까? 지금 이 순간 살고 있어 순간이동 평행이동 꿈꾸는 이동을 상상 속에서 펼치는 이야기 이런저런 세상 이야기는 체에 털면 술술 풀어질 것 같은데 덩어리가 작은 가루가 되는 것처럼 아주 작은 먼지보다 작아진다면 아무것도 아닌 게 작아지는 덩어리는 처음에는 아주 작은 먼지 엉뚱한 생각 뜬금없이 하는 생각 살아있으니까 생각하는 하루 상상하는 하루
허리를 펴고 곧게 서 있는 생활 굽히는 게 불편함이 밀려와 허리가 이상이 생긴 게 갑자기 엄마 생각 엄마는 언제인가 허리가 굽어진 상태 힘들어하는 모습이 선하다 빗자루 들고서 청소할 때도 허리가 짜릿 허리 숙이면 더 불편함에 통증이 느껴지는 기억이 있어 서 있는 생활에 익숙한 눈을 감고 있으면 편안할 것 같은데 졸음이 피어나다 4번 5번 어쩌고 저쩌고 물리치료 1회 받고 약은 3일분 지금은 괜찮아 어제 뭔가 꼬인 듯한 하루 가지런히 놓인 실들이 헝클어진 바람이 불었나 다시 불면 제자리로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니 그럴 수 있겠다 생각하다 바라는 대로 원하는 대로 흐르는 시간은 없다 존재하지 않아 단순한 계산속에서 생각이 짧아서 보이는 순간들 옳다 아니다 하는게 이상하다 복잡한 머리 속은 흔들어주면 제자리로 ..
잔멸치 확대하니 비슷하다 금붕어알이 부화되는 게 참 신기하다 일년이 지났는데 알을 낳다니 누군지 아직도 모른다 검은색 금붕어 둘 중에 하나가 아닐까? 작은 어항속에서 지금 살아 있어 관찰 중 어떤 색깔이 보일까? 사월이 접어가는데 오월이 되면 아마도 금붕어색깔이 보일까? 일단은 잘 살아가길 바라면서 남긴다
봄날이면 꽃들이 활짝 웃는다 아침밥상도 꽃이 피다 있을때 잘 어울리게 뚝딱 완성 보기좋아서 찰칵 눈으로 보고 맛있는 하루 맛볼 수 있어 순간 감사합니다 외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