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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토끼풀처럼... 본문
작게 피어있는 토끼풀...
토끼가 먹을까?
모르겠지만...
낮은 풀밭에 피어있는 토끼풀...
아무도 모르는 곳에 피었네
아무도 오지 않는 이름 모른 곳...
발자욱이 없어...
아무도 오지 않았다
하얀색...
연한 하얀빛이 보이는 꽃...
잎을 보니..초록이네
밤이면...모든게 검은색으로...
해가 있어 색이 존재하네
온 종일 뜨겁게 비치는 하루의 시간이 참 무겁다
해가 무너지는 열기에...
파란색으로 낮아지는 열기...이젠...
선선한 저녁바람이 불어 오니...
먹는게...같은 세상 속에서...
얼굴은 다르게 보이는 세상...
밝은 얼굴이기를...
활짝 웃는 모습이기를...
작은 산토끼는 가만히 웃어본다
지금...
작은 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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