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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봄날은 가고...여름이 와서... 본문
봄날이 가고...
여름이 와서...
작았던 싹이 자라 거대한 나무가 되고...
연두빛이 초록빛으로...
파란하늘이 더 높아가는 하얀구름 타고...
태양이 흐르는 땀에...
무너지지않을까?
두려움에 긴장하는 땅...
조용한 태양이 꿈틀하기 시작...
이젠...
파도치는 바다를 향하는 배를 타고...
이젠...
가야하는 봄날이 아지랭이 타고...
떠나가는걸까?
작은 산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