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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늦은 밤에... 본문
늦은 밤에...
문을 열어보니...
저 만큼 가버린 나
돌아보지않고 가는 나
앞으로만 가기를 좋아하는 나
지나가는 친구도 없는 나
늘 외롭게 숨을 쉬는 나
이 밤도 살아있는 나
밖에 서 있는 나무가 있어 행복한 나
문을 활짝 열어준 나
마음의 문도 그렇게 열어버리는 나
잠시 행복한 나
cos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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