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cosmos125
하루를 온종일 음악에 젖은 나 본문
시간이 가고 있는 이순간에 모두는 어디에 있는가?
보이지 않는 곳에 사는 이
보이는 곳에 사는 이
모두가 어디에 있을까?
숨 소리는 느껴지는데
보고싶은데
모두가 어디에 있는걸까?
이 시간 흔적을 찾아 다니는 순간이 슬퍼 보이니
아무도 알 수 없는 곳에 있다면 찾지않을텐데...
그리워 하는 마음이 하나가득 넘쳐나니 잠시 찾는다
고여있는 눈물을 삼키면서 외롭게 있는 모습이 쓸쓸해 보인다
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여야 보고싶은 이도 만날 수 있는데...
그대를 따라가고 싶다는 말은 더욱 아프게 하는데
흘러 나오는 음악이 너무 슬퍼 나도 모르게 빠져 보는 순간
사랑이 없다가
또 다시 기다리며
살고 싶으니
그대를 웃으며
그대를 따라가지만
사랑한다는 이름으로 감당치 못해
행복한데
아픈게 싫어서
주저하는지
그대를 따라가지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감당치 못한
내가 더 아픈게 싫어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내사랑인데...
사랑한다는 말 할 수 없는데...
그대를 부를 수 없어요
가사를 듣기가 어렵다
듣고 있으면 슬픈곡이지만 너무 좋다
굵은 소리에 가슴이 팍팍느껴오는데...
난 이런음악을 듣고 있으면 정신없이 빠져있는 나를 본다
음악은 잘 모르나 나에게 느껴오는 감정은 느끼는대로 생각하는게 중요하다
들을수록 너무 좋다
늦은 하루가 가면서 좋은 음악에 젖었다
더운 날씨에 시원한 산길을 연결하니 좀 시원하다
오늘 행복하였다
cosmos
'cosmos > {☎☎}하루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술에 취한 나의 사랑아 (0) | 2005.07.08 |
---|---|
어느날 찾아와 서로 사랑하자 (0) | 2005.07.08 |
한결같은 사랑 (0) | 2005.07.07 |
다시 혼자하는 이야기 (0) | 2005.07.07 |
페파민트향을 보냅니다 (0) | 2005.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