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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이 부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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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이 부네

cosmos125 2005. 7. 2. 10:05


 

 

잠시 멈추고 사라지는 바람이 부네

 

시원한 자연의 바람이 강하게 부네

 

시원한 바다를 그리면서 춤을 추네

 

파란색으로 물들어 버리게 일렁이네

 

날고 있는 저 새처럼 넓은 하늘을 가네

 

보고싶은 그를 찾아 다니는 저 새처럼

 

더 높이 날아 올라가네

 

하늘과 바다가 하나가 되니

 

소리를 부르면서 날아가 버리네

 

파란하늘이 너무 깊어서

 

우주로 향하는 하늘이 나를 끌어 당기네

 

아무도 없이 자유롭게 날아가 버리네

 

 

cos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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