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자

주변을 둘러보면 쓰레기만 가득하다.
버리자 비우자
새해가 되었으니 정리하고 정리해야 하는데 눈앞에 보이는 것만 정리하다.
미련 없이 싹 다 비워야 한다.
긴 겨울이 와도 변하지 않는 습관
다음에 해야지 미루기
그냥 스쳐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그냥 통과
공간의 존재
변화가 필요하다.
펼쳐져있는 게 눈에 보이는 게
감춘다면 잊게 되는 현실
가까이 있어 눈에 보여야 사용하기 쉽다.
위치 기억이 없는 듯
중심을 잡고 살아야 한다.
불만도 버리고
불안도 버리고
불평도 버리고
오늘을 시작하였으니 새 마음으로 힘내자.
밝음
좋은거야
맑음
좋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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