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오늘 감사하다. 본문
날씨 영하로 쭉 내려가 작은 공간도 춥다.
난로가 있어야 공기가 따뜻하니 두툼한 외투로 완전무장
외부온도가 영하라고 내부온도도 더불어 영하?
어항을 가까이 두니 건조함이 없어진 듯
치아도 말썽을 부리니 소금으로 양치하고 오늘은 좀 나은 듯하다.
들썩이는 잇몸에 들떠있는 치아
몸상태가 이상한가?
엄지손톱에 세로 검은 줄이 가늘지만 갑자기 보여 놀라다.
영양부족?
스트레스?
모든 게 지나가는 시간대로 흐르는 세상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도 다 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욕심 없이 살고자 바둥바둥 사는 모습에 웃어본다.
이런 게 저런 게 다 무슨 의미가 있을까?
오늘을 살고 있는 시간 속에서 행복을 찾는 하루살이 힘내자.
새벽에 눈을 뜨니 따뜻한 이불속이 좋다.
그래서 다 감사하다.
하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