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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

cosmos125 2024. 12. 18. 06:45

하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지난 시간 무엇을 향해 살았는가?
하루살이처럼 하루하루 살아가는 모습에 이 또한 내 것이 아니었음을 고백합니다.
빠르게 흐르는 물속에서 살아가는 순간
앞으로 일어나는 모든 게 알 수없다는 것
생각대로가 아닌 일어나는 모든 것이 다 내 것도 아니고 누구의 것도 아님을
맡겨진 대로 주어진 대로 살아가는 자
또 하루가 주어진 오늘
먼저 감사합니다.
아침이면 아침밥상 준비하면서 이 또한 감사하다.
따뜻한 공간 따뜻한 물 겨울에 건강하게 살 수 있어 감사하다.
세상소리에 빠져 버린 순간 아차 하면서 찬양소리를 듣고 보니 평안해짐에 감사하다.
겨울에 보는 태양
여름에 뜨겁던 게 겨울에는 따스하다.
길을 걷다가 햇살을 맞으니 기분 좋은 느낌
태양의 고도에 따라 다르게 다가는 햇살
세상살이도 눈높이를 다르게 한다면 역시 또 다르게 다가오는 순간들
지구가 돌면서 보여주는 햇볕 햇빛 햇살
다 감사하다.
지금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

오늘이 소중한 순간임을 알고 행복하게 건강하게 안전하게 살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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