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물 본문
따뜻한 물 한 잔
손안에 따뜻함이 가득하니 좋다
오늘이 수요일이라 설날이 다가온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참 변한 게 많다
몸과 마음도 변하고 있다
두 팔이 변하고 두 다리도 변하고 두 눈도 변하고
세월의 흔적을 담고 있다
겨울 속에 날마다 다른 얼굴이 있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다
느낌대로 할 수 있는 것도 없다
세상이야기가 마음을 불편하게 답답하게 한다
따뜻한 물 한 잔
손안에 따뜻함이 가득하니 좋다
오늘이 수요일이라 설날이 다가온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참 변한 게 많다
몸과 마음도 변하고 있다
두 팔이 변하고 두 다리도 변하고 두 눈도 변하고
세월의 흔적을 담고 있다
겨울 속에 날마다 다른 얼굴이 있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다
느낌대로 할 수 있는 것도 없다
세상이야기가 마음을 불편하게 답답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