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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봄의 울림 본문
정리하다 본다.
이 그림이 컴으로 처음 그린 그림이다.
지난 봄날에 그렸던 그림...
지난 시간은 흘러갔지만 이렇게 블로그 안에서 지난 나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늦은 시작이었지만 나를 남길 수 있어 행복했던 지난 시간들...
하나둘씩 다시 꺼내어 돌아보는 시간...
이 시간도 더 값지다.
나를 돌아 볼 수 있어 다시 생각하게 하니까...
작은 공간은 이렇다.
나를 찾아 가는 공간...
새롭게 변신하기 위해 지난 나를 반성해 보는 이 시간을 있게 하는 공간...
앞으로 남아 있는 시간은 유한이다.
무한이 아니다.
하지만 공간은 무한이다.
눈으로 보는 시간은 유한이지만 보이지 않는 시간은 무한이다.
앞으로만 가기 바빴던 지난 시간을 블로그를 통해 돌아보는 공간으로...
변하는 나를 위해 힘찬 박수를 나에게 난 하고 싶다.
난 나를 좋아한다.
가장 맘에 드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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