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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딸기 생크림처럼 달지 않게 살자. 본문
4월 5일...
작은 불씨를 초에 댕기는 순간...
지나간 지난 시간이 짧은 순간에 다시 지나갔다.
작은 눈들이 지켜보는 순간...
이렇게 함께 하는 아이들...
언제나 건강한 모습 속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꿈을 키우며 살아가기를 바란다.
생김새가 달라서 모든게 다른 형제...
어떤 길을 가는지는 난 모른다.
바른 길을 갔으면...
적극적인 생각을 하면서...
벌써 이렇게 자라는 동안 우리도 많이 달라진 모습...
그래도 늘 친구처럼 동행할 수 있어 좋다.
생크림은 하얗게 생겼다.
맛은 달지도 않고...
풍성한 구름같은 느낌...
빨간 딸기는 탐스럽다.
곡선이 눈에 들어와 선택했다.
초코도... 딸기도... 크림도...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촛불을 끄고 나니 회색 연기가 남아서 주변을 돌고 있는 순간...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촛불은 자신을 태워야만이 주변이 환하게 된다.
작아져야만이 불빛을 남길 수 있다.
남아 있는 불씨가 보인다.
내년에도 이 기분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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