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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웃자 본문
엽기토끼가 가슴에 그려진 빨간 티...
토끼니까...
작년 7월...
지난 사진 속에서 찾았다
올해는 어떤 모습으로 보내야 할지...
늘 통통한
붉은색을 즐기지만... 올해는 자주 입지 않았다
너무 빨갛게 물들까 봐...
맘도...
그럴까 봐...
늘 파란 맘을 가지고 살고 싶어서...
초록색을 보면서... 파란색을 보면서...
늘 살고 싶어서...
긴 머리 소녀처럼...
순수한 맘을 가지고 살아가자
어릴 때 불렀던 노래였는데...
지금은 부르는 느낌이 다르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이 순수함이 사라지는 걸까?
무더운 여름...
빨간색은 더 덥게 한다
보기만 해도... 불가마...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는 지금...
아이들 울음소리...
오늘은 좀 시끄럽게 들린다
불쾌지수가 높으니까...
기말고사가 시작...
오늘... 시험...
나도 지나 온 시간이지만...
늘 시험은 어렵다
그 시절... 난... 수학은 쉬웠는데... 좋아했기에...
모든 일도 좋아하는 것이면... 힘들지 않다
즐겁게 일하자
오늘 나에게 주어진 일도... 먼저 감사하자
지금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자
초롱초롱 두 눈을 뜨고서...
열심히 하자
열심히 살자
뜨겁게 살자
뜨겁게 웃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