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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늘 처음처럼 살아요 본문
주 기도문을 큰 소리 외치다
새벽을 통해 빛을 보여주는 순간
감사합니다
오랜 시간 지난 어제 친구의 안부전화
동창 모임에 나올 수 있느냐?
보고 싶은 얼굴 보고 싶다고
난 시간이 없는데 어쩌나
왜?
할 일이 쉬는 날이 없다고
아니 쉴 수 있는 일이 아니라서
할 수 있을 때 열심히 살고 싶다고
운동하면서 여유롭게 살고 있다고
난 지금 운동하면서 공부도 해야 하는데
만나면 나누는 이야기
자랑거리에 행복해하는 이야기
듣는 것도 좋으나 자신의 이야기는 쏙 빠지는
자신의 이야기가 더 듣고 싶은데
생각하는 것
느끼는 것
나도 그러지 못하지만
자신을 늘 돌아보는 순간을 지져야 한다
보이는 모든 것이 헛되게 보이니
보이지 않는 마음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고 노력하는 순간을 가져야 한다
동창 모임에 나가지 못해 살짝 외롭지만
이렇게 작은 공간을 통해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오늘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행복합니다
지금 공부하는 공간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할머니가 되어도 수학 공부하는 작은 꿈
시간이 빠르게 지나니 벌써 2018년 12월
늘 같은 마음으로 살고 싶다
한마음으로 살고 싶다
즐겁게 사는 삶
주 안에서 사는 삶
좁아지는 공간에서 사는 삶
욕심을 버리니 좁은 공간이 좋다
눈에 보이는 것만 보이는 눈
나이가 숫자로 말하니 숫자가 커지는 가운데 멈춘다
그 순간이 언제인지 모르나 지금 살아 있어서 감사하다
늘 이 마음으로 살아요
감사합니다
COSMOS125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