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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시작하다

cosmos125 2019. 1. 5. 13:35




새해가 시작하다

참 빠르게 흐르는 시간이다

잡을 수 없지만 잡히지않는다는 것도

무엇을 해야하나

늘 했던 모든 것들이 멈춤으로 2018년을 마무리하다

송구영신 예배를 통해 텅 비어진 모든 것에 아무런 생각이 없다

무엇을 할까?

하루의 소중한 일상을 통해 감사하는 마음은 그대로인데 남기는 흔적이 사라지다

흐르는 세월을 통해 돌아 보아도 늘 같은 것에 착각을 하게 하다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보이는 길이 아니기에 무작정 걸었던 순간들

지금도 보이지않는다

알 수없는 길을 걸어가는 오늘의 내일은 어찌 될까?

참 오랜만에 노트북에서 그림도 그리고 이렇게 몇자 남기니 기분이 새롭다

늘 하던 것에 멈춤하고 다시 돌아 보면서 편안한게 그리 좋은 게 아닌 것같아서 독수리타법

한 자 한 자 누르면서 적히니 생각을 하면서 하니 참 좋다

마음의 그림

그림의 마음

늘 사랑하는 마음이 늘 뜨겁게 꿈틀거리는 지금도 마음은 늘 같다

하루의 살이를 통해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며 찬양하며 살아가는 참 좋다

더 바라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수학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어 같이 공부하는 시간이 참 행복하고 감사하다

하얀 머리가 되어도 수학 공부하고 싶은 마음은 늘 그대로이다

육십을 달리는데 오십은 언제 지나갔는지 통과지점을 모르겠다

이런게 인생인가?

하늘이시여

이 순간 감사합니다

마음의 작은 소리를 남기며 주신 축복과 은혜에 감사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늘 목마르지않는 자

늘 성령충만한 자

늘 말씀묵상하는 자

늘 감사하는 자


2019년은 또 어떤 한 해가 될까?



오늘도 수학 공부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요


작은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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